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던 책 3권에 대해 사재기 행위가 있었다고 결정했습니다.
해당 책은 토네이도 출판사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흐름출판의 '말공부', 스마트북스의 '월급쟁이 부자들' 등 3권입니다.
심의위 조사 결과, 해당 책들은 외부 인사 5명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서점을 통해 각각 동일한 배송지나 아이디로 책을 구매한 뒤 인터넷 중고 장터에 곧바로 되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출판사 측은 자신들은 사재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의위 의결이 이뤄지면 문체부는 자체 실사를 거쳐 사재기 여부를 확정하며, 최대 천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해당 책은 토네이도 출판사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흐름출판의 '말공부', 스마트북스의 '월급쟁이 부자들' 등 3권입니다.
심의위 조사 결과, 해당 책들은 외부 인사 5명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서점을 통해 각각 동일한 배송지나 아이디로 책을 구매한 뒤 인터넷 중고 장터에 곧바로 되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출판사 측은 자신들은 사재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의위 의결이 이뤄지면 문체부는 자체 실사를 거쳐 사재기 여부를 확정하며, 최대 천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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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유통심의위 “베스트셀러 3권은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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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10:49:5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던 책 3권에 대해 사재기 행위가 있었다고 결정했습니다.
해당 책은 토네이도 출판사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흐름출판의 '말공부', 스마트북스의 '월급쟁이 부자들' 등 3권입니다.
심의위 조사 결과, 해당 책들은 외부 인사 5명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서점을 통해 각각 동일한 배송지나 아이디로 책을 구매한 뒤 인터넷 중고 장터에 곧바로 되팔아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출판사 측은 자신들은 사재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의위 의결이 이뤄지면 문체부는 자체 실사를 거쳐 사재기 여부를 확정하며, 최대 천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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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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