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불량 요양시설 37곳 적발

입력 2014.09.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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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비위생적인 식품을 입소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 등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운영자 37명과 영양사 20명을 형사입건 또는 행정처분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운영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입소자들에게 제공하거나 식재료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고, 영양사나 조리사의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221곳의 집단 급식소를 점검해 이같이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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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관리 불량 요양시설 37곳 적발
    • 입력 2014-09-03 11:43:19
    사회
충남경찰청은, 비위생적인 식품을 입소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 등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운영자 37명과 영양사 20명을 형사입건 또는 행정처분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운영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입소자들에게 제공하거나 식재료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고, 영양사나 조리사의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충남과 세종지역 요양시설 221곳의 집단 급식소를 점검해 이같이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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