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우회도로 최대 1시간 30분 단축”

입력 2014.09.03 (11:53) 수정 2014.09.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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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귀성길에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1시간 30분 정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은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311번 지방도 등으로 우회하면 최대 1시간 28분 단축됐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구간은 43번과 17번 국도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1시간 34분을 줄일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매송∼서평택 구간 대신 39번과 82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까지 단축 가능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여주 구간에서는 42번 국도를 우회할 경우 소요시간이 최대 40분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과거 분석 결과와 실제 교통상황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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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귀성 우회도로 최대 1시간 30분 단축”
    • 입력 2014-09-03 11:53:04
    • 수정2014-09-03 15:41:03
    경제


추석 연휴 귀성길에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1시간 30분 정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은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311번 지방도 등으로 우회하면 최대 1시간 28분 단축됐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구간은 43번과 17번 국도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1시간 34분을 줄일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매송∼서평택 구간 대신 39번과 82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까지 단축 가능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여주 구간에서는 42번 국도를 우회할 경우 소요시간이 최대 40분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과거 분석 결과와 실제 교통상황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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