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단, 내일 개성공단 방문

입력 2014.09.03 (13:49) 수정 2014.09.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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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관계자들이 자국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와 무역 전문가 9명이 내일 개성공단 현황을 파악하고 러시아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후 재가동에 합의하면서 개성공단을 국제화해 외국 기업을 유치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이후 독일과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기업들이 개성공단 진출 의사를 타진하면서 현장 방문도 잇따랐지만 아직 생산 기업 형태로 투자를 결정한 외국 기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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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단, 내일 개성공단 방문
    • 입력 2014-09-03 13:49:42
    • 수정2014-09-03 14:10:55
    정치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관계자들이 자국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와 무역 전문가 9명이 내일 개성공단 현황을 파악하고 러시아 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난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후 재가동에 합의하면서 개성공단을 국제화해 외국 기업을 유치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이후 독일과 러시아, 중국 등 해외 기업들이 개성공단 진출 의사를 타진하면서 현장 방문도 잇따랐지만 아직 생산 기업 형태로 투자를 결정한 외국 기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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