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납세액 상위권인 '부동산 부자'들의 보유 주택이 최근 5년간 증가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종부세 개인 납세액 상위 10명이 보유한 주택 수는 지난 2008년 1인당 평균 6.5채에서 지난해 8.1채로 늘었습니다.
상위 100명으로 범위를 넓히면 같은 기간 6.3채에서 7.1채로 증가했고, 상위 1000명의 경우 3.3채에서 3.8채로 많아졌습니다.
전 의원은 정부가 2008년 과세 기준 금액을 세대당 6억 원에서 1인당 6억 원으로 전환하는 등 꾸준히 세폭 완화 기조를 유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종부세 개인 납세액 상위 10명이 보유한 주택 수는 지난 2008년 1인당 평균 6.5채에서 지난해 8.1채로 늘었습니다.
상위 100명으로 범위를 넓히면 같은 기간 6.3채에서 7.1채로 증가했고, 상위 1000명의 경우 3.3채에서 3.8채로 많아졌습니다.
전 의원은 정부가 2008년 과세 기준 금액을 세대당 6억 원에서 1인당 6억 원으로 전환하는 등 꾸준히 세폭 완화 기조를 유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순옥 “부동산 부자들, 5년 동안 집 더 샀다”
-
- 입력 2014-09-03 13:54:17
종합부동산세 납세액 상위권인 '부동산 부자'들의 보유 주택이 최근 5년간 증가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종부세 개인 납세액 상위 10명이 보유한 주택 수는 지난 2008년 1인당 평균 6.5채에서 지난해 8.1채로 늘었습니다.
상위 100명으로 범위를 넓히면 같은 기간 6.3채에서 7.1채로 증가했고, 상위 1000명의 경우 3.3채에서 3.8채로 많아졌습니다.
전 의원은 정부가 2008년 과세 기준 금액을 세대당 6억 원에서 1인당 6억 원으로 전환하는 등 꾸준히 세폭 완화 기조를 유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
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최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