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경남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당시 모 지역교육장 60살 김 모 씨 등 교육청 공무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현직 교육감이던 고영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보낸 홍보 문자메시지를 교육청 공무원 수십 명에게 보내고, 고 후보의 선거 블로그에 링크하도록 한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당시 교육청 과장이던 성 모 씨는 지인 210명에게 고 후보의 지지 유도 문자를 보내고, 특정단체 임원에게 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현직 교육감이던 고영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보낸 홍보 문자메시지를 교육청 공무원 수십 명에게 보내고, 고 후보의 선거 블로그에 링크하도록 한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당시 교육청 과장이던 성 모 씨는 지인 210명에게 고 후보의 지지 유도 문자를 보내고, 특정단체 임원에게 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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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감 선거 개입 교육청 공무원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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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14:29:29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경남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당시 모 지역교육장 60살 김 모 씨 등 교육청 공무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현직 교육감이던 고영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보낸 홍보 문자메시지를 교육청 공무원 수십 명에게 보내고, 고 후보의 선거 블로그에 링크하도록 한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당시 교육청 과장이던 성 모 씨는 지인 210명에게 고 후보의 지지 유도 문자를 보내고, 특정단체 임원에게 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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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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