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구치소에서 살인죄와 상해치사죄 등으로 수감중인 강력범 3명이 교도관을 살해한 뒤 탈주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40분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옌서우현 공안국 구치소에서, 29살 리 모 씨 등 수감자 3명이 교도관 복장을 한 뒤 당직 교도관을 살해하고 구치소 정문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총을 쏘며 쫓는 경비병의 추격을 받았지만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습니다.
현지 공안청은 예상 도주경로마다 검문소를 설치하고, 무장경찰 천여 명을 투입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탈주범 한 명당 2천 500만 원씩 현상금을 걸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40분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옌서우현 공안국 구치소에서, 29살 리 모 씨 등 수감자 3명이 교도관 복장을 한 뒤 당직 교도관을 살해하고 구치소 정문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총을 쏘며 쫓는 경비병의 추격을 받았지만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습니다.
현지 공안청은 예상 도주경로마다 검문소를 설치하고, 무장경찰 천여 명을 투입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탈주범 한 명당 2천 500만 원씩 현상금을 걸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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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헤이룽장 구치소 수감자 3명, 교도관 살해 후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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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15:18:42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구치소에서 살인죄와 상해치사죄 등으로 수감중인 강력범 3명이 교도관을 살해한 뒤 탈주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40분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옌서우현 공안국 구치소에서, 29살 리 모 씨 등 수감자 3명이 교도관 복장을 한 뒤 당직 교도관을 살해하고 구치소 정문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총을 쏘며 쫓는 경비병의 추격을 받았지만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습니다.
현지 공안청은 예상 도주경로마다 검문소를 설치하고, 무장경찰 천여 명을 투입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탈주범 한 명당 2천 500만 원씩 현상금을 걸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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