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선수단 항공기 서해 항로 통과 보장’ 전달

입력 2014.09.03 (18:37) 수정 2014.09.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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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 북한 항공기의 서해 항로 통과를 보장한다는 입장을 북한 올림픽 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북 선수단의 순조로운 출입 보장을 위해 항공기별 구체적 탑승 인원 명단과 평양에서 인천을 경유하지 않는 인원의 출입 계획을 통보해 주기를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우리측에 보낸 서한에서 오는 11일부터 262명의 선수단이 고려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입국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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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선수단 항공기 서해 항로 통과 보장’ 전달
    • 입력 2014-09-03 18:37:01
    • 수정2014-09-03 22:09:58
    정치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 북한 항공기의 서해 항로 통과를 보장한다는 입장을 북한 올림픽 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북 선수단의 순조로운 출입 보장을 위해 항공기별 구체적 탑승 인원 명단과 평양에서 인천을 경유하지 않는 인원의 출입 계획을 통보해 주기를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우리측에 보낸 서한에서 오는 11일부터 262명의 선수단이 고려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입국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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