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아이 한복…‘빌려 입고 바꿔 입고’
입력 2014.09.03 (19:15)
수정 2014.09.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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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절에 어른 한복은 번거로워 못 챙기더라도 아이들은 한복 입히시는 분들 많은데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한복, 빌려 입거나 보상판매 기회를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한복인가~? 입어볼까?"
<녹취> "네!"
3살 지오는 올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뵐 때 입을 한복을 인터넷을 통해 빌렸습니다.
명절 하루 입자고 많게는 수십만 원씩 하는 한복을 사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세현(서울시 용산구) : "명절이 설날, 추석 1년에 두 번인데 아이는 1년이 다르게 크니까...그때마다 새 걸 사주기는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사이즈 봐드릴께요"
한복 대여업체엔 이런 알뜰족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복을 싸게는 만 원에 빌릴 수 있고, 중고품은 2~3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솔지(한복대여점 직원) : "최소 50건에서 100건. 특히 이런 거 배자 있는 거 많이 찾으세요."
작아서 못 입는 아이 한복을 가져가면 새 한복 값을 깍아 주는 보상판매도 인기입니다.
정가보다 싼값에 뽀로로 문양, 꽃무늬 등 최신 디자인의 한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미진(경기도 김포시) : "작년에도 되게 비싼 한복 샀는데 올해도 비싼 한복을 사야되나. 걱정했는데, 보상판매한다는 소식 듣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빌려 입고, 바꿔입고! 고물가에 실속있게 추석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명절에 어른 한복은 번거로워 못 챙기더라도 아이들은 한복 입히시는 분들 많은데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한복, 빌려 입거나 보상판매 기회를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한복인가~? 입어볼까?"
<녹취> "네!"
3살 지오는 올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뵐 때 입을 한복을 인터넷을 통해 빌렸습니다.
명절 하루 입자고 많게는 수십만 원씩 하는 한복을 사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세현(서울시 용산구) : "명절이 설날, 추석 1년에 두 번인데 아이는 1년이 다르게 크니까...그때마다 새 걸 사주기는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사이즈 봐드릴께요"
한복 대여업체엔 이런 알뜰족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복을 싸게는 만 원에 빌릴 수 있고, 중고품은 2~3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솔지(한복대여점 직원) : "최소 50건에서 100건. 특히 이런 거 배자 있는 거 많이 찾으세요."
작아서 못 입는 아이 한복을 가져가면 새 한복 값을 깍아 주는 보상판매도 인기입니다.
정가보다 싼값에 뽀로로 문양, 꽃무늬 등 최신 디자인의 한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미진(경기도 김포시) : "작년에도 되게 비싼 한복 샀는데 올해도 비싼 한복을 사야되나. 걱정했는데, 보상판매한다는 소식 듣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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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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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크는 아이 한복…‘빌려 입고 바꿔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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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19:16:11
- 수정2014-09-04 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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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어른 한복은 번거로워 못 챙기더라도 아이들은 한복 입히시는 분들 많은데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한복, 빌려 입거나 보상판매 기회를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한복인가~? 입어볼까?"
<녹취> "네!"
3살 지오는 올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뵐 때 입을 한복을 인터넷을 통해 빌렸습니다.
명절 하루 입자고 많게는 수십만 원씩 하는 한복을 사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세현(서울시 용산구) : "명절이 설날, 추석 1년에 두 번인데 아이는 1년이 다르게 크니까...그때마다 새 걸 사주기는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사이즈 봐드릴께요"
한복 대여업체엔 이런 알뜰족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복을 싸게는 만 원에 빌릴 수 있고, 중고품은 2~3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솔지(한복대여점 직원) : "최소 50건에서 100건. 특히 이런 거 배자 있는 거 많이 찾으세요."
작아서 못 입는 아이 한복을 가져가면 새 한복 값을 깍아 주는 보상판매도 인기입니다.
정가보다 싼값에 뽀로로 문양, 꽃무늬 등 최신 디자인의 한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미진(경기도 김포시) : "작년에도 되게 비싼 한복 샀는데 올해도 비싼 한복을 사야되나. 걱정했는데, 보상판매한다는 소식 듣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빌려 입고, 바꿔입고! 고물가에 실속있게 추석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명절에 어른 한복은 번거로워 못 챙기더라도 아이들은 한복 입히시는 분들 많은데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한복, 빌려 입거나 보상판매 기회를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한복인가~? 입어볼까?"
<녹취> "네!"
3살 지오는 올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뵐 때 입을 한복을 인터넷을 통해 빌렸습니다.
명절 하루 입자고 많게는 수십만 원씩 하는 한복을 사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임세현(서울시 용산구) : "명절이 설날, 추석 1년에 두 번인데 아이는 1년이 다르게 크니까...그때마다 새 걸 사주기는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녹취> "사이즈 봐드릴께요"
한복 대여업체엔 이런 알뜰족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복을 싸게는 만 원에 빌릴 수 있고, 중고품은 2~3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솔지(한복대여점 직원) : "최소 50건에서 100건. 특히 이런 거 배자 있는 거 많이 찾으세요."
작아서 못 입는 아이 한복을 가져가면 새 한복 값을 깍아 주는 보상판매도 인기입니다.
정가보다 싼값에 뽀로로 문양, 꽃무늬 등 최신 디자인의 한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미진(경기도 김포시) : "작년에도 되게 비싼 한복 샀는데 올해도 비싼 한복을 사야되나. 걱정했는데, 보상판매한다는 소식 듣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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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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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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