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6일부터 사전 개방 후 승인 결정
입력 2014.09.03 (19:18)
수정 2014.09.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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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전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과 관련해, 열흘간 사전 개방을 해보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오는 6일부터 실제 시민들이 방문하도록 해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에게 현장을 공개한 뒤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열흘간의 사전 개방 기간을 거쳐 상황을 점검한 뒤,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제2롯데월드 저층부는 토요일인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개방이 허용됩니다.
서울시는 사전 개방 기간 중에 화재와 테러, 화생방 등 재난 유형별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해 방재 능력을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또 타워동의 낙하물 방지 대책과 주변부 방호 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송파구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이 롯데월드 공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석촌호수 주변의 안전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롯데 측에 보완요구를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 여부는 이번 달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2016년 말 준공 계획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123층, 555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임시 개장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안전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과 관련해, 열흘간 사전 개방을 해보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오는 6일부터 실제 시민들이 방문하도록 해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에게 현장을 공개한 뒤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열흘간의 사전 개방 기간을 거쳐 상황을 점검한 뒤,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제2롯데월드 저층부는 토요일인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개방이 허용됩니다.
서울시는 사전 개방 기간 중에 화재와 테러, 화생방 등 재난 유형별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해 방재 능력을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또 타워동의 낙하물 방지 대책과 주변부 방호 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송파구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이 롯데월드 공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석촌호수 주변의 안전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롯데 측에 보완요구를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 여부는 이번 달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2016년 말 준공 계획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123층, 555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임시 개장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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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9-03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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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과 관련해, 열흘간 사전 개방을 해보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오는 6일부터 실제 시민들이 방문하도록 해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에게 현장을 공개한 뒤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열흘간의 사전 개방 기간을 거쳐 상황을 점검한 뒤,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제2롯데월드 저층부는 토요일인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개방이 허용됩니다.
서울시는 사전 개방 기간 중에 화재와 테러, 화생방 등 재난 유형별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해 방재 능력을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또 타워동의 낙하물 방지 대책과 주변부 방호 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송파구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이 롯데월드 공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석촌호수 주변의 안전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롯데 측에 보완요구를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 여부는 이번 달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2016년 말 준공 계획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123층, 555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임시 개장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안전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과 관련해, 열흘간 사전 개방을 해보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오는 6일부터 실제 시민들이 방문하도록 해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에게 현장을 공개한 뒤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열흘간의 사전 개방 기간을 거쳐 상황을 점검한 뒤,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제2롯데월드 저층부는 토요일인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개방이 허용됩니다.
서울시는 사전 개방 기간 중에 화재와 테러, 화생방 등 재난 유형별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해 방재 능력을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또 타워동의 낙하물 방지 대책과 주변부 방호 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송파구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이 롯데월드 공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시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석촌호수 주변의 안전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롯데 측에 보완요구를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 여부는 이번 달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2016년 말 준공 계획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123층, 555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임시 개장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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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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