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최강 자신감 “치타만이 나의 경쟁자”

입력 2014.09.03 (21:56) 수정 2014.09.03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경쟁 상대는 인간이 아닌 치타밖에 없다며 인간 탄환다운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런타자같은 스윙에 부드러운 투구.

인도를 방문중인 우사인 볼트가 뛰어난 크리켓 실력을 뽐낸 뒤 자신의 경쟁자로 치타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볼트는 타이슨 게이 등은 2인자일 뿐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가 자신의 적수라며 치타와 뛴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속이 붙은 커쇼가 2루를 돌아 3루까지 질주합니다.

당황한 3루수도 커쇼를 태그하는 대신 타자를 잡기 위해 공을 2루에 던지고 맙니다.

커쇼에 이어 디 고든 역시 공도 안 보고 홈까지 달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커쇼의 폭풍질주가 다저스의 꽉 막힌 타선을 뚫었다며 과감한 주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us 오픈 여자 단식에서 강력한 백핸드를 앞세운 펑솨이가 스위스의 벤치치를 눌러 중국 선수론 사상 3번째로 4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무난히 8강에 합류한 반면, 세리나 윌리엄스는 복식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볼트 최강 자신감 “치타만이 나의 경쟁자”
    • 입력 2014-09-03 21:58:56
    • 수정2014-09-03 22:24:29
    뉴스 9
<앵커 멘트>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경쟁 상대는 인간이 아닌 치타밖에 없다며 인간 탄환다운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런타자같은 스윙에 부드러운 투구.

인도를 방문중인 우사인 볼트가 뛰어난 크리켓 실력을 뽐낸 뒤 자신의 경쟁자로 치타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볼트는 타이슨 게이 등은 2인자일 뿐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가 자신의 적수라며 치타와 뛴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속이 붙은 커쇼가 2루를 돌아 3루까지 질주합니다.

당황한 3루수도 커쇼를 태그하는 대신 타자를 잡기 위해 공을 2루에 던지고 맙니다.

커쇼에 이어 디 고든 역시 공도 안 보고 홈까지 달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커쇼의 폭풍질주가 다저스의 꽉 막힌 타선을 뚫었다며 과감한 주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us 오픈 여자 단식에서 강력한 백핸드를 앞세운 펑솨이가 스위스의 벤치치를 눌러 중국 선수론 사상 3번째로 4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무난히 8강에 합류한 반면, 세리나 윌리엄스는 복식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