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와 접한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물 구축에 들어갔다고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밝혔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장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가 시작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실질적 국가 경계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벽 프로젝트는 약 2천km에 이르는 국경을 따라 방어 시설물을 구축해 병력이나 군사장비의 무단 출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러시아의 분리주의 반군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야체뉵 총리는 "'장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가 시작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실질적 국가 경계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벽 프로젝트는 약 2천km에 이르는 국경을 따라 방어 시설물을 구축해 병력이나 군사장비의 무단 출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러시아의 분리주의 반군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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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러시아 국경 강화 시설물 구축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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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23:56:40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와 접한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물 구축에 들어갔다고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밝혔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장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가 시작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실질적 국가 경계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벽 프로젝트는 약 2천km에 이르는 국경을 따라 방어 시설물을 구축해 병력이나 군사장비의 무단 출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러시아의 분리주의 반군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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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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