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앙카라 찬카야구에 있는 대통령궁이 91년 만에 대통령이 아닌 총리 관저로 바뀝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신축 중인 총리 관저가 완공되면 대통령궁을 그곳으로 옮기고, 현재의 대통령궁에는 총리와 부총리 4명이 대신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상 첫 직선제 대통령인 그는 지난달 28일 취임 전까지 11년 동안 총리로서 통치했습니다.
터키 언론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통령궁 이전 발언이 과거 대통령들과 차별화하려는 시도의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신축 중인 총리 관저가 완공되면 대통령궁을 그곳으로 옮기고, 현재의 대통령궁에는 총리와 부총리 4명이 대신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상 첫 직선제 대통령인 그는 지난달 28일 취임 전까지 11년 동안 총리로서 통치했습니다.
터키 언론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통령궁 이전 발언이 과거 대통령들과 차별화하려는 시도의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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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총리와 관저 맞바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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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3 23:57:03
터키 수도 앙카라 찬카야구에 있는 대통령궁이 91년 만에 대통령이 아닌 총리 관저로 바뀝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신축 중인 총리 관저가 완공되면 대통령궁을 그곳으로 옮기고, 현재의 대통령궁에는 총리와 부총리 4명이 대신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상 첫 직선제 대통령인 그는 지난달 28일 취임 전까지 11년 동안 총리로서 통치했습니다.
터키 언론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통령궁 이전 발언이 과거 대통령들과 차별화하려는 시도의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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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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