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에너지 전력 시장 진입 장벽 풀어야”

입력 2014.09.05 (08:09) 수정 2014.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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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 전력 시장에 민간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진입 장벽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일반인이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에 되팔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스마트 홈'을 시연했습니다.

또 전기차에 충전한 전기를 모아뒀다가 필요없을 땐 한전에 되파는 충전 방식도 살펴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반 국민도 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기차나 전력 저장장치가 또 하나의 발전소 역할을 하고 IT를 통한 스마트한 전기 절약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낡은 제도와 규정을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또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산업의 민간 개방 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만의 에너지 기술을 살린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세 가지 구호를 우리가 머릿속에 기억하면 어떨까,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입니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이 '하루라도 빨리' 규제 혁파에 나서라고 거듭 독려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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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에너지 전력 시장 진입 장벽 풀어야”
    • 입력 2014-09-05 08:22:16
    • 수정2014-09-05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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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 전력 시장에 민간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진입 장벽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일반인이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에 되팔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스마트 홈'을 시연했습니다.

또 전기차에 충전한 전기를 모아뒀다가 필요없을 땐 한전에 되파는 충전 방식도 살펴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반 국민도 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기차나 전력 저장장치가 또 하나의 발전소 역할을 하고 IT를 통한 스마트한 전기 절약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낡은 제도와 규정을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또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산업의 민간 개방 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만의 에너지 기술을 살린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세 가지 구호를 우리가 머릿속에 기억하면 어떨까,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입니다."

박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이 '하루라도 빨리' 규제 혁파에 나서라고 거듭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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