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입력 2014.09.05 (08:32) 수정 2014.09.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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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먼저, 설렘의 한 방입니다!

1박 2일에서 4차원 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준영 씨!

그에게도 설레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정준영 씨를 수줍게 만든 그녀!

바로 배우 신세경씨입데요.

<녹취> 정준영(가수) : “어디 살아요?”

<녹취> 신세경(배우) : “저 강남구청역 쪽에.. 어디 사세요?”

<녹취> 정준영(가수) : “저도 강남구청이요.”

<녹취> 신세경(배우) : “아 진짜요?”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두 사람!

정준영 씨~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좋은 걸 어떡해~”

<녹취> 김종민(가수) : “준영이 어떠세요? 이런 준영이?”

<녹취> 신세경(배우) : “귀여우세요.”

신세경 씨 역시 싫지 않은 눈친데요.

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

<녹취> 김종민(가수) : "1박 2일 멤버 중에 관심 있는 사람 있어요?"

<녹취> 신세경(배우) : "준영 오빠?"

정준영 씨를 망설임 없이 이상형으로 뽑은 신세경 씨!

두 남녀의 솔직한 고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세경 씨가 심사를 봐서.."

신세경 씨가 만든 주먹밥을 먹기 위해 상황극 대결에 나선 정준영 씨!

<녹취> 신세경(배우) : "나 할 얘기 있어. 3천만 원만 빌려줘. 나 당장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어."

<녹취> 정준영 : "우리 집에 살아!"

<녹취> 신세경(배우) : "좋아!"

정준영 씨의 폭탄 발언에 긍정의 대답을 건넨 신세경 씨!

선남선녀의 설레는 한 방이었습니다~

격렬한 한 방!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복수를 위해 대리모를 자처했던 이화영! 백연희의 남편 정병국을 유혹해 연희를 내쫓고 아내 자리를 차지하려 하지만!

<녹취> 서권순(탤런트) : "이 집에서 네가 나가줘야겠다. 괜히 꼬투리 잡히면 너나 병국이나 좋을 게 없고..."

<녹취> 이채영(탤런트) : "당분간 엄마 집에 가 있을게요."

병국의 이혼소송기간 동안 법원에 불륜 사실을 숨기려 친정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녹취> 박준금(배우) : "화영아! 너 사장님이랑 싸웠냐? 아님 그 못돼먹은 여자가 내쫓든?"

<녹취> 이채영(탤런트) : "신경 쓰지 마, 엄마. 나 출근해야 해. 갔다 올 게."

화영이 쫓겨난 것이라고 오해한 화영의 엄마, 배추자! 병국의 집을 찾아가는데요.

<녹취> 박준금(배우) : "화영이 아까 짐 싸들고 집에 왔더군요. 혹시 회장님이 내쫓았어요?"

<녹취> 박준금(배우) : "왜 내쫓습니까, 왜!"

<녹취> 서권순(탤런트) : "근본은 어쩔 수 없네요. 그 엄마에 그 딸이라더니."

<녹취> 박준금(배우) : "그 엄마에 그 딸이다! 어쩔래, 어쩔래!"

<녹취> 서권순(탤런트) : "얻다 대고 감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녹취> 이 숙(탤런트) : "눈을 동그랗게 뜨지 그럼 세모꼴로 뜨냐? 너는 눈이 세모냐?"

<녹취> 이 숙(탤런트) : "이 늙은 족제비 같은 여편네야!!"

물세례를 시작으로 벌어진 격렬한 몸싸움!

<녹취> 박준금(배우) :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소라야..”

치열한 난투 끝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격렬한 한 방이었습니다!

다음은 ‘전설의 한 방’인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제가 어린 시절부터 워낙 이 분의 팬이어서.."

<녹취> 유희열(가수)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모와 아직도 섹시함을 여전히 간직하고 계시는, 가요계의 원조 댄싱 퀸입니다!"

가요계의 원조 댄싱 퀸, 김완선 씨!

<녹취> 김완선(가수) : “빨간 모자를 눌러 쓴 ”

활동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사랑 받았던 그녀! 80년대 가요계 댄스의 전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지금으로 치면 마치 아이유, 씨스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보여주던 그녀!

20여 년이 지난 지금,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더 멋지고 화려한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펼쳐 보입니다!

<녹취> 김완선(가수) : “사람들은 모두 춤을 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모습 싫어”

<녹취> 김완선(가수) : "세월이 지난 다음에 봐도 그때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거잖아요. 그 때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취> 김완선(가수) :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세월이 지나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댄스의 전설 김완선 씨의 한 방이었습니다!

한 주간 화제가 된 명장면을 연관검색어로 만나봅니다!

세쌍둥이 특급 애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세쌍둥이! 줄곧 아빠 송일국 씨를 힘들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힘든 아빠를 위해 강력한 애교를 선보이려 모인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그들의 특급 애교, 지금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맞춰 신 나게 몸을 흔드는 애교 만점의 아이들!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드는 세쌍둥이의 특급 애교였습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전해드리는 결정적 한 방!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한상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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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 입력 2014-09-05 08:27:17
    • 수정2014-09-05 12:39:0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먼저, 설렘의 한 방입니다!

1박 2일에서 4차원 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준영 씨!

그에게도 설레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정준영 씨를 수줍게 만든 그녀!

바로 배우 신세경씨입데요.

<녹취> 정준영(가수) : “어디 살아요?”

<녹취> 신세경(배우) : “저 강남구청역 쪽에.. 어디 사세요?”

<녹취> 정준영(가수) : “저도 강남구청이요.”

<녹취> 신세경(배우) : “아 진짜요?”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두 사람!

정준영 씨~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좋은 걸 어떡해~”

<녹취> 김종민(가수) : “준영이 어떠세요? 이런 준영이?”

<녹취> 신세경(배우) : “귀여우세요.”

신세경 씨 역시 싫지 않은 눈친데요.

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

<녹취> 김종민(가수) : "1박 2일 멤버 중에 관심 있는 사람 있어요?"

<녹취> 신세경(배우) : "준영 오빠?"

정준영 씨를 망설임 없이 이상형으로 뽑은 신세경 씨!

두 남녀의 솔직한 고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세경 씨가 심사를 봐서.."

신세경 씨가 만든 주먹밥을 먹기 위해 상황극 대결에 나선 정준영 씨!

<녹취> 신세경(배우) : "나 할 얘기 있어. 3천만 원만 빌려줘. 나 당장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어."

<녹취> 정준영 : "우리 집에 살아!"

<녹취> 신세경(배우) : "좋아!"

정준영 씨의 폭탄 발언에 긍정의 대답을 건넨 신세경 씨!

선남선녀의 설레는 한 방이었습니다~

격렬한 한 방!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복수를 위해 대리모를 자처했던 이화영! 백연희의 남편 정병국을 유혹해 연희를 내쫓고 아내 자리를 차지하려 하지만!

<녹취> 서권순(탤런트) : "이 집에서 네가 나가줘야겠다. 괜히 꼬투리 잡히면 너나 병국이나 좋을 게 없고..."

<녹취> 이채영(탤런트) : "당분간 엄마 집에 가 있을게요."

병국의 이혼소송기간 동안 법원에 불륜 사실을 숨기려 친정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녹취> 박준금(배우) : "화영아! 너 사장님이랑 싸웠냐? 아님 그 못돼먹은 여자가 내쫓든?"

<녹취> 이채영(탤런트) : "신경 쓰지 마, 엄마. 나 출근해야 해. 갔다 올 게."

화영이 쫓겨난 것이라고 오해한 화영의 엄마, 배추자! 병국의 집을 찾아가는데요.

<녹취> 박준금(배우) : "화영이 아까 짐 싸들고 집에 왔더군요. 혹시 회장님이 내쫓았어요?"

<녹취> 박준금(배우) : "왜 내쫓습니까, 왜!"

<녹취> 서권순(탤런트) : "근본은 어쩔 수 없네요. 그 엄마에 그 딸이라더니."

<녹취> 박준금(배우) : "그 엄마에 그 딸이다! 어쩔래, 어쩔래!"

<녹취> 서권순(탤런트) : "얻다 대고 감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녹취> 이 숙(탤런트) : "눈을 동그랗게 뜨지 그럼 세모꼴로 뜨냐? 너는 눈이 세모냐?"

<녹취> 이 숙(탤런트) : "이 늙은 족제비 같은 여편네야!!"

물세례를 시작으로 벌어진 격렬한 몸싸움!

<녹취> 박준금(배우) :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소라야..”

치열한 난투 끝에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격렬한 한 방이었습니다!

다음은 ‘전설의 한 방’인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제가 어린 시절부터 워낙 이 분의 팬이어서.."

<녹취> 유희열(가수) :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모와 아직도 섹시함을 여전히 간직하고 계시는, 가요계의 원조 댄싱 퀸입니다!"

가요계의 원조 댄싱 퀸, 김완선 씨!

<녹취> 김완선(가수) : “빨간 모자를 눌러 쓴 ”

활동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사랑 받았던 그녀! 80년대 가요계 댄스의 전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지금으로 치면 마치 아이유, 씨스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보여주던 그녀!

20여 년이 지난 지금,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더 멋지고 화려한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펼쳐 보입니다!

<녹취> 김완선(가수) : “사람들은 모두 춤을 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모습 싫어”

<녹취> 김완선(가수) : "세월이 지난 다음에 봐도 그때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거잖아요. 그 때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취> 김완선(가수) : “같은 방향을 가는 줄~”

세월이 지나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댄스의 전설 김완선 씨의 한 방이었습니다!

한 주간 화제가 된 명장면을 연관검색어로 만나봅니다!

세쌍둥이 특급 애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세쌍둥이! 줄곧 아빠 송일국 씨를 힘들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힘든 아빠를 위해 강력한 애교를 선보이려 모인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그들의 특급 애교, 지금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맞춰 신 나게 몸을 흔드는 애교 만점의 아이들!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드는 세쌍둥이의 특급 애교였습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전해드리는 결정적 한 방!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한상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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