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

입력 2014.09.05 (12:01) 수정 201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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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여름과 가을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오늘처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날씨로 인해 고향 오가는 길에 불편이 가중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가 32도, 서울은 29도까지 올라가고, 연휴 내내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계속됩니다.

반면 밤 기온은 20도 아래로 떨어지며 기온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집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한낮에는 늦여름 날씨가, 밤에는 가을 날씨가 나타나며 하루 안에 두 계절의 날씨가 번갈아 찾아올 전망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밤 공기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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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
    • 입력 2014-09-05 12:04:06
    • 수정2014-09-05 14:35:38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여름과 가을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오늘처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날씨로 인해 고향 오가는 길에 불편이 가중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가 32도, 서울은 29도까지 올라가고, 연휴 내내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계속됩니다.

반면 밤 기온은 20도 아래로 떨어지며 기온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집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한낮에는 늦여름 날씨가, 밤에는 가을 날씨가 나타나며 하루 안에 두 계절의 날씨가 번갈아 찾아올 전망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밤 공기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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