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구직자들 취업 성공 조건 1순위는?
입력 2014.09.05 (12:27)
수정 2014.09.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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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의 좁은문을 뚫으려면 이젠 입사 전에 실무를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직업훈련 기관으로 다시 U턴하는 대학 졸업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졸 구직자들이 어떻게 취업 준비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임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를 활용해 기계의 부품을 만드는 3D 형상 설계를 배우는 직업교육 현장입니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입니다.
<인터뷰> 민동인(취업준비생) : "기계도 직접 설계도 해보고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일반 대학하고 많이 차이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이 직업훈련기관을 거친 전문대졸 이상 수료자 278명 가운데 88.5%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을 못한 대졸자들이 직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한 겁니다.
취업 전문가들은 이처럼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정승(박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이런 시대에 있기 때문에 상당수가 취업 목적으로 대학을 오고 있다고 하는 현실을 인정을 해서 교과 과정을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또, 최근 기업이 대졸자를 뽑을 때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태도, 조직 적합도 등에 비중을 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 하고 있어 변화해가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춘 취업 준비가 우선돼야 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취업의 좁은문을 뚫으려면 이젠 입사 전에 실무를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직업훈련 기관으로 다시 U턴하는 대학 졸업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졸 구직자들이 어떻게 취업 준비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임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를 활용해 기계의 부품을 만드는 3D 형상 설계를 배우는 직업교육 현장입니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입니다.
<인터뷰> 민동인(취업준비생) : "기계도 직접 설계도 해보고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일반 대학하고 많이 차이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이 직업훈련기관을 거친 전문대졸 이상 수료자 278명 가운데 88.5%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을 못한 대졸자들이 직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한 겁니다.
취업 전문가들은 이처럼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정승(박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이런 시대에 있기 때문에 상당수가 취업 목적으로 대학을 오고 있다고 하는 현실을 인정을 해서 교과 과정을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또, 최근 기업이 대졸자를 뽑을 때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태도, 조직 적합도 등에 비중을 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 하고 있어 변화해가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춘 취업 준비가 우선돼야 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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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구직자들 취업 성공 조건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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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2:27:52
- 수정2014-09-05 1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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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좁은문을 뚫으려면 이젠 입사 전에 실무를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직업훈련 기관으로 다시 U턴하는 대학 졸업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졸 구직자들이 어떻게 취업 준비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임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를 활용해 기계의 부품을 만드는 3D 형상 설계를 배우는 직업교육 현장입니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입니다.
<인터뷰> 민동인(취업준비생) : "기계도 직접 설계도 해보고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일반 대학하고 많이 차이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이 직업훈련기관을 거친 전문대졸 이상 수료자 278명 가운데 88.5%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을 못한 대졸자들이 직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한 겁니다.
취업 전문가들은 이처럼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정승(박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이런 시대에 있기 때문에 상당수가 취업 목적으로 대학을 오고 있다고 하는 현실을 인정을 해서 교과 과정을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또, 최근 기업이 대졸자를 뽑을 때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태도, 조직 적합도 등에 비중을 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 하고 있어 변화해가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춘 취업 준비가 우선돼야 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취업의 좁은문을 뚫으려면 이젠 입사 전에 실무를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직업훈련 기관으로 다시 U턴하는 대학 졸업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졸 구직자들이 어떻게 취업 준비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임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를 활용해 기계의 부품을 만드는 3D 형상 설계를 배우는 직업교육 현장입니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입니다.
<인터뷰> 민동인(취업준비생) : "기계도 직접 설계도 해보고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일반 대학하고 많이 차이가..."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이 직업훈련기관을 거친 전문대졸 이상 수료자 278명 가운데 88.5%가 정규직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을 못한 대졸자들이 직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한 겁니다.
취업 전문가들은 이처럼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학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정승(박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이런 시대에 있기 때문에 상당수가 취업 목적으로 대학을 오고 있다고 하는 현실을 인정을 해서 교과 과정을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또, 최근 기업이 대졸자를 뽑을 때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태도, 조직 적합도 등에 비중을 준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대기업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 하고 있어 변화해가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춘 취업 준비가 우선돼야 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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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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