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도 길거리 캐스팅? ‘그녀들 세계’
입력 2014.09.05 (12:30)
수정 2014.09.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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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장에서 화려한 율동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바로 치어리더들이죠.
어떻게 입문하는지, 또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치어리더 세계의 궁금한 점들을 심병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치어리더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춥니다.
관중은 흥이 넘쳐납니다.
<녹취> "박기량! 박기량!"
한 경기에서 50곡이 넘는 응원곡에 맞춰 율동을 펼치다 보면 경기 후 녹초가 되곤 합니다.
서울과 인천 등 원정 응원도 잦아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인터뷰> 박기량 : "몸이 경기 이기고 지고에 따라 되게 많이 다릅니다."
안무 연습량도 많습니다.
경기 당일엔 2시간, 휴식일엔 6시간 정도 동작을 익히고 호흡을 맞춥니다.
이처럼 춤에 열정을 지녀야 하는 치어리더는 최근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됩니다.
<인터뷰> 김진아 : "눈 화장에 가장 신경 써요. 멀리서도 이목구비와 표정이 잘 보이게끔..."
8명 정도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에 팀장급만 정직원, 나머지는 모두 계약직입니다.
<인터뷰> 실장 : "월급을 받는 친구,기본급에 수당을 합한 친구, 경기당 건건이 받는 사람들로 나눈다."
치어리더들은 야구 시즌이 끝나면 프로농구, 프로배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20대 초반에 입문해 길면 30대 초반까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눈 후 경기장을 떠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경기장에서 화려한 율동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바로 치어리더들이죠.
어떻게 입문하는지, 또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치어리더 세계의 궁금한 점들을 심병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치어리더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춥니다.
관중은 흥이 넘쳐납니다.
<녹취> "박기량! 박기량!"
한 경기에서 50곡이 넘는 응원곡에 맞춰 율동을 펼치다 보면 경기 후 녹초가 되곤 합니다.
서울과 인천 등 원정 응원도 잦아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인터뷰> 박기량 : "몸이 경기 이기고 지고에 따라 되게 많이 다릅니다."
안무 연습량도 많습니다.
경기 당일엔 2시간, 휴식일엔 6시간 정도 동작을 익히고 호흡을 맞춥니다.
이처럼 춤에 열정을 지녀야 하는 치어리더는 최근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됩니다.
<인터뷰> 김진아 : "눈 화장에 가장 신경 써요. 멀리서도 이목구비와 표정이 잘 보이게끔..."
8명 정도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에 팀장급만 정직원, 나머지는 모두 계약직입니다.
<인터뷰> 실장 : "월급을 받는 친구,기본급에 수당을 합한 친구, 경기당 건건이 받는 사람들로 나눈다."
치어리더들은 야구 시즌이 끝나면 프로농구, 프로배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20대 초반에 입문해 길면 30대 초반까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눈 후 경기장을 떠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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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도 길거리 캐스팅? ‘그녀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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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2:31:59
- 수정2014-09-05 12:55:35
<앵커 멘트>
경기장에서 화려한 율동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바로 치어리더들이죠.
어떻게 입문하는지, 또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치어리더 세계의 궁금한 점들을 심병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치어리더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춥니다.
관중은 흥이 넘쳐납니다.
<녹취> "박기량! 박기량!"
한 경기에서 50곡이 넘는 응원곡에 맞춰 율동을 펼치다 보면 경기 후 녹초가 되곤 합니다.
서울과 인천 등 원정 응원도 잦아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인터뷰> 박기량 : "몸이 경기 이기고 지고에 따라 되게 많이 다릅니다."
안무 연습량도 많습니다.
경기 당일엔 2시간, 휴식일엔 6시간 정도 동작을 익히고 호흡을 맞춥니다.
이처럼 춤에 열정을 지녀야 하는 치어리더는 최근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됩니다.
<인터뷰> 김진아 : "눈 화장에 가장 신경 써요. 멀리서도 이목구비와 표정이 잘 보이게끔..."
8명 정도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에 팀장급만 정직원, 나머지는 모두 계약직입니다.
<인터뷰> 실장 : "월급을 받는 친구,기본급에 수당을 합한 친구, 경기당 건건이 받는 사람들로 나눈다."
치어리더들은 야구 시즌이 끝나면 프로농구, 프로배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20대 초반에 입문해 길면 30대 초반까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눈 후 경기장을 떠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경기장에서 화려한 율동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바로 치어리더들이죠.
어떻게 입문하는지, 또 보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치어리더 세계의 궁금한 점들을 심병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치어리더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춥니다.
관중은 흥이 넘쳐납니다.
<녹취> "박기량! 박기량!"
한 경기에서 50곡이 넘는 응원곡에 맞춰 율동을 펼치다 보면 경기 후 녹초가 되곤 합니다.
서울과 인천 등 원정 응원도 잦아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인터뷰> 박기량 : "몸이 경기 이기고 지고에 따라 되게 많이 다릅니다."
안무 연습량도 많습니다.
경기 당일엔 2시간, 휴식일엔 6시간 정도 동작을 익히고 호흡을 맞춥니다.
이처럼 춤에 열정을 지녀야 하는 치어리더는 최근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으로 선발됩니다.
<인터뷰> 김진아 : "눈 화장에 가장 신경 써요. 멀리서도 이목구비와 표정이 잘 보이게끔..."
8명 정도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에 팀장급만 정직원, 나머지는 모두 계약직입니다.
<인터뷰> 실장 : "월급을 받는 친구,기본급에 수당을 합한 친구, 경기당 건건이 받는 사람들로 나눈다."
치어리더들은 야구 시즌이 끝나면 프로농구, 프로배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20대 초반에 입문해 길면 30대 초반까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눈 후 경기장을 떠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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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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