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이동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4.09.05 (17:00) 수정 2014.09.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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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서서히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황경주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퇴근 시간대가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잠시 후 저녁 6시쯤부터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주요 구간 소통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하행선 뿐 아니라 상행선 방향으로도 통행 차량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다음은 영동 고속도로입니다.

호법분기점 부근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 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흐름이 더딥니다.

오늘 자정이 지나면서 심한 정체는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 새벽 5시부터 다시 본격 정체가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20분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오늘 하루동안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27만대가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헬기 17대를 배치하고, 버스 전용차로나 갓길로 달리는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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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대이동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4-09-05 17:04:25
    • 수정2014-09-05 17: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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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서서히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황경주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퇴근 시간대가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잠시 후 저녁 6시쯤부터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주요 구간 소통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입니다.

하행선 뿐 아니라 상행선 방향으로도 통행 차량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다음은 영동 고속도로입니다.

호법분기점 부근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 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흐름이 더딥니다.

오늘 자정이 지나면서 심한 정체는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 새벽 5시부터 다시 본격 정체가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20분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오늘 하루동안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27만대가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헬기 17대를 배치하고, 버스 전용차로나 갓길로 달리는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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