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수석 대표 방미…‘억류 미국인’ 문제 논의 할 듯
입력 2014.09.09 (07:05)
수정 2014.09.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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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핵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가 미국을 찾았습니다.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미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억류 미국인 석방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적인 한반도 상황을 강조하면서 여러가지 현안이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황준국 (본부장) : "북핵문제, 북한문제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협의를 해야 하고 의견 교환해야 합니다. 여러가지가 논의될 겁니다."
석달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황 본부장은 2박 3일동안 글린 데이비스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 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과 국방부의 한반도 관련 인사들을 두루 만납니다.
특히 케네스 배 씨 등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위해 대북 특사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문제도 중점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미 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미간 긴밀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인 석방 문제를 놓고 북미간 물밑접촉 속에 한미간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북핵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가 미국을 찾았습니다.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미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억류 미국인 석방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적인 한반도 상황을 강조하면서 여러가지 현안이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황준국 (본부장) : "북핵문제, 북한문제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협의를 해야 하고 의견 교환해야 합니다. 여러가지가 논의될 겁니다."
석달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황 본부장은 2박 3일동안 글린 데이비스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 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과 국방부의 한반도 관련 인사들을 두루 만납니다.
특히 케네스 배 씨 등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위해 대북 특사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문제도 중점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미 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미간 긴밀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인 석방 문제를 놓고 북미간 물밑접촉 속에 한미간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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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가 미국을 찾았습니다.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미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억류 미국인 석방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적인 한반도 상황을 강조하면서 여러가지 현안이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황준국 (본부장) : "북핵문제, 북한문제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협의를 해야 하고 의견 교환해야 합니다. 여러가지가 논의될 겁니다."
석달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황 본부장은 2박 3일동안 글린 데이비스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 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과 국방부의 한반도 관련 인사들을 두루 만납니다.
특히 케네스 배 씨 등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위해 대북 특사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문제도 중점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미 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미간 긴밀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인 석방 문제를 놓고 북미간 물밑접촉 속에 한미간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북핵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가 미국을 찾았습니다.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해 미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억류 미국인 석방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적인 한반도 상황을 강조하면서 여러가지 현안이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황준국 (본부장) : "북핵문제, 북한문제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협의를 해야 하고 의견 교환해야 합니다. 여러가지가 논의될 겁니다."
석달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황 본부장은 2박 3일동안 글린 데이비스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 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과 국방부의 한반도 관련 인사들을 두루 만납니다.
특히 케네스 배 씨 등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위해 대북 특사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문제도 중점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북미 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미간 긴밀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인 석방 문제를 놓고 북미간 물밑접촉 속에 한미간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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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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