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을 안고 집으로…
입력 2014.09.11 (06:02)
수정 2014.09.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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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끝 날인 어제귀성객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왔습니다.
고향집을 떠나는 사람과자식, 손주를 보내는 부모 모두 아쉽고 허전한 하루였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직점 담근 된장과 참기름에각종 밑반찬까지, 어머니의 정성이가득 가득 담기입니다.
부모님 볼에 입맞춤을 하고, 꼭 껴안아 주며고향집을 나섭니다.
<인터뷰> 아들 :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봬서 좋았고요..."
돌아서자마자 또 보고픈 자녀들!
집안일을 하며 허전함을 달래보지만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왔다갈때마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금방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갈 때마다눈물 안 보이려해도 눈물이 나네요"
선착장에는 차량들이 1킬로미터 넘게 줄지어섰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고 포근합니다.
<인터뷰> 귀성객 :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안정되고 차분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고향에는 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기차역까지 배웅을 나온 가족들,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재철 : "객지에서 고생하는 데 이렇게 또 보내려면 좀 아쉽고 그러죠.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떠나보냈습니다."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
부모의 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추석 연휴 끝 날인 어제귀성객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왔습니다.
고향집을 떠나는 사람과자식, 손주를 보내는 부모 모두 아쉽고 허전한 하루였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직점 담근 된장과 참기름에각종 밑반찬까지, 어머니의 정성이가득 가득 담기입니다.
부모님 볼에 입맞춤을 하고, 꼭 껴안아 주며고향집을 나섭니다.
<인터뷰> 아들 :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봬서 좋았고요..."
돌아서자마자 또 보고픈 자녀들!
집안일을 하며 허전함을 달래보지만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왔다갈때마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금방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갈 때마다눈물 안 보이려해도 눈물이 나네요"
선착장에는 차량들이 1킬로미터 넘게 줄지어섰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고 포근합니다.
<인터뷰> 귀성객 :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안정되고 차분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고향에는 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기차역까지 배웅을 나온 가족들,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재철 : "객지에서 고생하는 데 이렇게 또 보내려면 좀 아쉽고 그러죠.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떠나보냈습니다."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
부모의 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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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정’을 안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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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06:03:58
- 수정2014-09-11 07:29:59
<앵커 멘트>
추석 연휴 끝 날인 어제귀성객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왔습니다.
고향집을 떠나는 사람과자식, 손주를 보내는 부모 모두 아쉽고 허전한 하루였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직점 담근 된장과 참기름에각종 밑반찬까지, 어머니의 정성이가득 가득 담기입니다.
부모님 볼에 입맞춤을 하고, 꼭 껴안아 주며고향집을 나섭니다.
<인터뷰> 아들 :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봬서 좋았고요..."
돌아서자마자 또 보고픈 자녀들!
집안일을 하며 허전함을 달래보지만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왔다갈때마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금방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갈 때마다눈물 안 보이려해도 눈물이 나네요"
선착장에는 차량들이 1킬로미터 넘게 줄지어섰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고 포근합니다.
<인터뷰> 귀성객 :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안정되고 차분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고향에는 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기차역까지 배웅을 나온 가족들,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재철 : "객지에서 고생하는 데 이렇게 또 보내려면 좀 아쉽고 그러죠.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떠나보냈습니다."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
부모의 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추석 연휴 끝 날인 어제귀성객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왔습니다.
고향집을 떠나는 사람과자식, 손주를 보내는 부모 모두 아쉽고 허전한 하루였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직점 담근 된장과 참기름에각종 밑반찬까지, 어머니의 정성이가득 가득 담기입니다.
부모님 볼에 입맞춤을 하고, 꼭 껴안아 주며고향집을 나섭니다.
<인터뷰> 아들 :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서 마음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봬서 좋았고요..."
돌아서자마자 또 보고픈 자녀들!
집안일을 하며 허전함을 달래보지만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왔다갈때마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금방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갈 때마다눈물 안 보이려해도 눈물이 나네요"
선착장에는 차량들이 1킬로미터 넘게 줄지어섰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고 포근합니다.
<인터뷰> 귀성객 :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안정되고 차분하고 힐링되는 느낌이 고향에는 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기차역까지 배웅을 나온 가족들,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재철 : "객지에서 고생하는 데 이렇게 또 보내려면 좀 아쉽고 그러죠.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쉽지만 떠나보냈습니다."
힘겹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
부모의 사랑과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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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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