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KBS 새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첫 촬영 외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KBS의 새 월화 드라마인 내일도 칸타빌레가 첫 촬영을 했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어제 경기도 여주에서 첫 촬영한 장면은 첫 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배우들이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력을 발휘했다는데요.

일본 인기 만화가 원작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가의 꿈을 키우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입니다.

남, 여주인공인 주원과 심은경을 비롯해 고경표, 도희 등 젊은 배우들과 백윤식, 이병준 등 중년 배우들의 연기 조합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됩니다.

누리꾼들은 "기대한 만큼 한국 최고의 클래식 드라마가 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억여 원의 대형 인형의 집 공개

1800년대 파리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화려한 인형의 집이 공개됐는데요.

이 인형의 집은 영국 미술역사가 2명이 한 수집가의 의뢰로 1년여에 걸쳐 만들었습니다.

높이 170㎝, 폭 91.44㎝의 인형의 집을 만드는데 들어간 돈은 1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억 6천 여만원에 이르는데요.

집 내부는 베네치아 스타일 유리받침과 자작나무 등의 목재로 만들어진 가구로 꾸며져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억대의 인형의 집 어마어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기 곰 3마리 등에 태우고 강 건너는 어미 곰

어미 곰이 새끼 곰 3마리를 등에 태워 강가를 건너는 훈훈한 모습의 사진이 화제인데요.

이 곰 가족은 알래스카에 낚시 여행을 온 한 남성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미 곰이 새끼 곰들을 태우고 건너는 순간 곧장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는데요.

또 새끼 곰들은 어미 곰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근질근질 아프고 빨간 눈 예방법

추석연휴 기간 동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이 늘고, 가을 학기를 맞아 유행성 눈병 발생이 늘었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 각결막염이 1000명당 25.4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인데요.

또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눈 관리를 위해 손 깨끗이 씻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