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년 담뱃값 2천 원 인상 추진…진통 예상

정부가 내년부터 담뱃값을 2천원 올리고, 물가 연동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담뱃값 인상이 금연에 효과가 있는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진통이 예상됩니다.

“원세훈, 정치 개입했지만 선거 개입은 아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특정 정당을 비방하는 댓글을 쓰라고 지시한 것은 위법이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런 활동이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 운동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2018년부터 문과·이과 통합 교육 시작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문·이과생 모두 사회와 과학을 공통으로 배우고 똑같이 수능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 선수단 입국…‘아시안게임 종합 2위 달성’

8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결단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시리아로 공습 확대”…반 테러 연합 구축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를 철퇴하기 위해 시리아 공습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반 테러 연합 전선도 빠르게 구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