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페인 꺾고 농구 월드컵 4강 진출

입력 2014.09.11 (21:55) 수정 2014.09.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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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개최국인 스페인을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이 그림같은 앨리웁을 선보입니다.

로드리게스와 페르난데스가 환상의 호흡으로 스페인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프랑스 차지였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4점 차로 대패했던 프랑스는 디아우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가솔 형제 등 NBA 선수들이 즐비한 세계 랭킹 2위 스페인에게는 충격적인 패배였습니다.

세르비아도 브라질을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핵이빨 수아레스가 다음 달 26일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릅니다.

스포츠 중재재판소가 수아레스의 징계 종료일을 25일 오전 7시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최고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선수답게 복귀전도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박인비가 오늘 개막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박인비는 미국의 폴라 크리머, 중국의 펑샨샨과 같은 조로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LPGA챔피언십 3회 우승,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 각각 한번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도,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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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스페인 꺾고 농구 월드컵 4강 진출
    • 입력 2014-09-11 21:56:21
    • 수정2014-09-11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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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농구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개최국인 스페인을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이 그림같은 앨리웁을 선보입니다.

로드리게스와 페르난데스가 환상의 호흡으로 스페인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프랑스 차지였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4점 차로 대패했던 프랑스는 디아우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가솔 형제 등 NBA 선수들이 즐비한 세계 랭킹 2위 스페인에게는 충격적인 패배였습니다.

세르비아도 브라질을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핵이빨 수아레스가 다음 달 26일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릅니다.

스포츠 중재재판소가 수아레스의 징계 종료일을 25일 오전 7시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최고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선수답게 복귀전도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박인비가 오늘 개막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박인비는 미국의 폴라 크리머, 중국의 펑샨샨과 같은 조로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LPGA챔피언십 3회 우승,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 각각 한번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도,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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