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또 어깨 통증’, 최소 이닝 강판 난조

입력 2014.09.13 (21:31) 수정 2014.09.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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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4실점하며 15승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어깨 통증으로 데뷔 이후 최소 이닝만에 교체됐습니다.

국내외 프로야구 소식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직구 구속이 시속 90마일, 145km를 넘지 못할 정도로 초반부터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결국 1회에만 안타 5개 등으로 4점을 내준 류현진은 어깨 통증을 호소해 2회부터 교체됐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4월에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데뷔 이후 최소 이닝만에 교체된 류현진은 7패째를 기록했고, 9대 0으로 진 다저스는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에 1경기 차로 쫓겼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지바 롯데전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결승 홈런으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LG가 4위를 지켰습니다.

4회 이병규의 적시타로 뽑은 한점을 선발 리오단부터 마무리 봉중근이 지켜내 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위와의 승차도 1경기로 늘렸습니다.

두산은 정수빈의 홈런 등으로 롯데를 꺾고 5위로 올라섰고, SK는 N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꼴찌를 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쟁에서는 기아가 연장 접전 끝에 한화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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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또 어깨 통증’, 최소 이닝 강판 난조
    • 입력 2014-09-13 21:33:02
    • 수정2014-09-14 0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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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4실점하며 15승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어깨 통증으로 데뷔 이후 최소 이닝만에 교체됐습니다.

국내외 프로야구 소식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직구 구속이 시속 90마일, 145km를 넘지 못할 정도로 초반부터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결국 1회에만 안타 5개 등으로 4점을 내준 류현진은 어깨 통증을 호소해 2회부터 교체됐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4월에도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데뷔 이후 최소 이닝만에 교체된 류현진은 7패째를 기록했고, 9대 0으로 진 다저스는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에 1경기 차로 쫓겼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는 지바 롯데전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결승 홈런으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LG가 4위를 지켰습니다.

4회 이병규의 적시타로 뽑은 한점을 선발 리오단부터 마무리 봉중근이 지켜내 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위와의 승차도 1경기로 늘렸습니다.

두산은 정수빈의 홈런 등으로 롯데를 꺾고 5위로 올라섰고, SK는 N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꼴찌를 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쟁에서는 기아가 연장 접전 끝에 한화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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