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24일 만에 단식 중단…“세월호법 결단하라”

입력 2014.09.14 (16:25) 수정 2014.09.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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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24일 만에 단식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등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유가족들에게 당이 잘못한 데 대해 속죄하는 심정으로 단식을 시작했었다며, 앞으로 국회와 광장 등에서 더 기운을 내고 힘차게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책임지고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2일 단식 중이던 김영오 씨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뒤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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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14 16:25:27
    • 수정2014-09-14 17:42:03
    정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24일 만에 단식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등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유가족들에게 당이 잘못한 데 대해 속죄하는 심정으로 단식을 시작했었다며, 앞으로 국회와 광장 등에서 더 기운을 내고 힘차게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책임지고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2일 단식 중이던 김영오 씨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뒤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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