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선수단 공식 입촌식·MMC 개관…분위기 고조

입력 2014.09.17 (07:25) 수정 2014.09.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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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시작됐고 외국 선수들은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이 들어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선수촌 광장에 들어섭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비보이'들이 분위기를 띄우고 비어있던 깃대에 국기가 펄럭이자 선수들은 자신들이 국가대표임을 실감합니다.

첫 공식 입촌식의 주인공은 스리랑카와 일본이었습니다.

<인터뷰> 오카모토 미치(일본 볼링 국가대표) : "처음으로 입촌식을 한 만큼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3개 나라 6백여 명의 선수들은 이미 인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선수촌에 짐을 풀자마자 이렇게 경기장에 나와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경기장 분위기와 환경부터 한국의 가을 날씨까지 적응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인터뷰> 바이라모바(투르크메니스탄 테니스 대표)

아시안게임 메달 3천615개도 어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160g 무게에 동북아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하늘과 바다 등을 형상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선수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아시아 전역에 전달할 미디어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KBS도 국제방송센터에 첨단 중계시설을 갖추고 대회 열기를 안방까지 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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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선수단 공식 입촌식·MMC 개관…분위기 고조
    • 입력 2014-09-17 07:33:16
    • 수정2014-09-17 0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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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이 시작됐고 외국 선수들은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이 들어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환한 표정으로 선수촌 광장에 들어섭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비보이'들이 분위기를 띄우고 비어있던 깃대에 국기가 펄럭이자 선수들은 자신들이 국가대표임을 실감합니다.

첫 공식 입촌식의 주인공은 스리랑카와 일본이었습니다.

<인터뷰> 오카모토 미치(일본 볼링 국가대표) : "처음으로 입촌식을 한 만큼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3개 나라 6백여 명의 선수들은 이미 인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선수촌에 짐을 풀자마자 이렇게 경기장에 나와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경기장 분위기와 환경부터 한국의 가을 날씨까지 적응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인터뷰> 바이라모바(투르크메니스탄 테니스 대표)

아시안게임 메달 3천615개도 어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160g 무게에 동북아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하늘과 바다 등을 형상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선수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아시아 전역에 전달할 미디어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KBS도 국제방송센터에 첨단 중계시설을 갖추고 대회 열기를 안방까지 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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