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외교장관끼리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앞두고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고위급 접촉을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호응을 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것이라면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진정성과 실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어떻게 하든지 행동을 하도록 고위급 대화 제의를 했다며 여기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그런 결단이 경색된 양국 관계를 푸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앞두고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고위급 접촉을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호응을 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것이라면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진정성과 실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어떻게 하든지 행동을 하도록 고위급 대화 제의를 했다며 여기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그런 결단이 경색된 양국 관계를 푸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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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남북 외교장관 대화 기회 있으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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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7 11:18:52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외교장관끼리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앞두고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고위급 접촉을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호응을 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것이라면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진정성과 실천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어떻게 하든지 행동을 하도록 고위급 대화 제의를 했다며 여기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그런 결단이 경색된 양국 관계를 푸는 지름길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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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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