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조와 민주화교수협의회 등 교육단체 12곳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지대와 경기대 등에서 불거진 사학비리 논란을 해결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상지대와 경기대에 비리 혐의로 물러났던 옛 재단 인사가 복귀해 학생과 교수들이 반발하는 등 사학비리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며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대학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문제 해결을 위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상지대와 경기대에 비리 혐의로 물러났던 옛 재단 인사가 복귀해 학생과 교수들이 반발하는 등 사학비리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며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대학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문제 해결을 위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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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체 “정부가 사학비리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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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7 18:04:47
전국교수노조와 민주화교수협의회 등 교육단체 12곳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지대와 경기대 등에서 불거진 사학비리 논란을 해결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상지대와 경기대에 비리 혐의로 물러났던 옛 재단 인사가 복귀해 학생과 교수들이 반발하는 등 사학비리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며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벌이고 대학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문제 해결을 위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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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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