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호골…’ 손흥민, 두고두고 아쉬운 슛

입력 2014.09.17 (21:55) 수정 2014.09.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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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이 본선 첫 골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골키퍼와의 1대 1 단독찬스를 살리지 못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44분이 아쉬웠습니다.

카스트로의 절묘한 패스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슈팅이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머리를 감싸쥔 손흥민은 슈팅 단 한개만을 기록하는 부진속에 풀타임을 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두드리고 두드렸지만 레버쿠젠은 AS모나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후반 16분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 자책골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베일과 호날두, 로드리게스의 연속골.

호날두와 벤제마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에 이은 골이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호날두는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하며 팀의 5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발로텔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준 리버풀.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성공시키면서 5년만의 복귀한 꿈의 무대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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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1호골…’ 손흥민, 두고두고 아쉬운 슛
    • 입력 2014-09-17 21:58:36
    • 수정2014-09-17 23:01:46
    뉴스 9
<앵커 멘트>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이 본선 첫 골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골키퍼와의 1대 1 단독찬스를 살리지 못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44분이 아쉬웠습니다.

카스트로의 절묘한 패스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슈팅이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머리를 감싸쥔 손흥민은 슈팅 단 한개만을 기록하는 부진속에 풀타임을 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두드리고 두드렸지만 레버쿠젠은 AS모나코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후반 16분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 자책골로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베일과 호날두, 로드리게스의 연속골.

호날두와 벤제마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에 이은 골이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호날두는 한골 도움 한개를 기록하며 팀의 5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발로텔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준 리버풀.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성공시키면서 5년만의 복귀한 꿈의 무대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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