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실적악화로 56년 만에 첫 무배당…1천명 감원도

입력 2014.09.17 (22:02) 수정 2014.09.17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경영 악화로 상장 56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니는 또 2014년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을 올해 7월 예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500억엔 순손실보다 더 나빠진 2천300억엔, 우리 돈 약2조2천196억원 순손실로 수정했습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바일 기기 사업을 15% 축소하고 내년 초까지 1천 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니, 실적악화로 56년 만에 첫 무배당…1천명 감원도
    • 입력 2014-09-17 22:02:03
    • 수정2014-09-17 22:05:58
    국제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경영 악화로 상장 56년 만에 처음으로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니는 또 2014년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을 올해 7월 예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500억엔 순손실보다 더 나빠진 2천300억엔, 우리 돈 약2조2천196억원 순손실로 수정했습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바일 기기 사업을 15% 축소하고 내년 초까지 1천 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