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대표적인 강경좌파 인사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다음 달 대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현지시각으로 17일 볼리비아 여론조사업체 조사 결과 모랄레스 대통령이 야권 유력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강경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 소속 모랄레스 대통령의 예상득표율은 54%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인 출신으로 중도보수 야당인 국민통합당과 사회민주당의 통합후보로 나서는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14%에 그쳤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현지시각으로 17일 볼리비아 여론조사업체 조사 결과 모랄레스 대통령이 야권 유력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강경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 소속 모랄레스 대통령의 예상득표율은 54%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인 출신으로 중도보수 야당인 국민통합당과 사회민주당의 통합후보로 나서는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1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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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다음달 대선…모랄레스 대통령 압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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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0:52:35
남미의 대표적인 강경좌파 인사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다음 달 대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현지시각으로 17일 볼리비아 여론조사업체 조사 결과 모랄레스 대통령이 야권 유력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강경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 소속 모랄레스 대통령의 예상득표율은 54%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인 출신으로 중도보수 야당인 국민통합당과 사회민주당의 통합후보로 나서는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 후보의 예상득표율은 1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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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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