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매체 전반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치인 40%로 집계됐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현지시각으로 17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44%나 갤럽에서 발표한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41%보다도 낮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도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51에서 54%를 유지해 왔으나 이 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언론 매체에 대해 54%의 신뢰도를 보였지만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언론 보도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의견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9%까지 올라갔으며 '지나치게 진보적'이라는 의견은 44%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44%나 갤럽에서 발표한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41%보다도 낮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도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51에서 54%를 유지해 왔으나 이 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언론 매체에 대해 54%의 신뢰도를 보였지만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언론 보도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의견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9%까지 올라갔으며 '지나치게 진보적'이라는 의견은 4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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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언론 신뢰도 40%로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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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0:52:35
언론매체 전반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치인 40%로 집계됐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현지시각으로 17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44%나 갤럽에서 발표한 현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41%보다도 낮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언론매체에 대한 신뢰도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51에서 54%를 유지해 왔으나 이 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언론 매체에 대해 54%의 신뢰도를 보였지만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언론 보도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의견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9%까지 올라갔으며 '지나치게 진보적'이라는 의견은 4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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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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