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이사회, 임영록 회장 해임안 의결
입력 2014.09.18 (02:34)
수정 2014.09.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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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늘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임영록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 관계자는 해임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의결에 앞서 임 회장을 만나 자진 사퇴를 설득했지만, 임 회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임영록 회장은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대표이사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결의 전까지 등기 이사 자격은 유지됩니다.
KB 금융지주 이사회는 내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임 회장 해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관계자는 해임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의결에 앞서 임 회장을 만나 자진 사퇴를 설득했지만, 임 회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임영록 회장은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대표이사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결의 전까지 등기 이사 자격은 유지됩니다.
KB 금융지주 이사회는 내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임 회장 해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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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 이사회, 임영록 회장 해임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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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2:34:23
- 수정2014-09-18 07:47:13
KB 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늘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임영록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 관계자는 해임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의결에 앞서 임 회장을 만나 자진 사퇴를 설득했지만, 임 회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임영록 회장은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대표이사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결의 전까지 등기 이사 자격은 유지됩니다.
KB 금융지주 이사회는 내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임 회장 해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관계자는 해임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의결에 앞서 임 회장을 만나 자진 사퇴를 설득했지만, 임 회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임영록 회장은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취소 소송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대표이사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결의 전까지 등기 이사 자격은 유지됩니다.
KB 금융지주 이사회는 내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임 회장 해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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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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