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지상군 파병 논란과 관련해 미군의 전투 임무는 없다며 지상군 파병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중부사령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맥딜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IS가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를 포함해 중동지역 20곳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은 전투임무를 갖고 있지 않고 수행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군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자신은 미군이 이라크의 다른 지상전에서 싸우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중부사령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맥딜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IS가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를 포함해 중동지역 20곳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은 전투임무를 갖고 있지 않고 수행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군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자신은 미군이 이라크의 다른 지상전에서 싸우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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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지상군 파병은 없다” 파병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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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3:45:0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지상군 파병 논란과 관련해 미군의 전투 임무는 없다며 지상군 파병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중부사령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맥딜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IS가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를 포함해 중동지역 20곳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은 전투임무를 갖고 있지 않고 수행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군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자신은 미군이 이라크의 다른 지상전에서 싸우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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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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