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신업계 비리 수사’ 테라텔레콤 압수수색

입력 2014.09.18 (04:45) 수정 2014.09.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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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통신업계 민관유착 비리 혐의로 통신업체 테라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 4부는 테라텔레콤이 사업 수주를 위해 광범위한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경영비리를 중심으로 이 회사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텔레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당시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낸 김일수 씨가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 김 대표는 이 전 대통령 당선 뒤에는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과 한국 정보통신 산업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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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통신업계 비리 수사’ 테라텔레콤 압수수색
    • 입력 2014-09-18 04:45:38
    • 수정2014-09-18 07:34:04
    사회
검찰이 통신업계 민관유착 비리 혐의로 통신업체 테라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 4부는 테라텔레콤이 사업 수주를 위해 광범위한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경영비리를 중심으로 이 회사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라텔레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당시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낸 김일수 씨가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 김 대표는 이 전 대통령 당선 뒤에는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과 한국 정보통신 산업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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