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아시아 축구 한국 결승행…20일 남북 대결

입력 2014.09.18 (05:03) 수정 2014.09.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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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6세 이하 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4강전에서 2골을 넣은 장결희와 한골 도움 네개를 기록한 이승우를 앞세워 7대 1로 대승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와 이승우는 눈부신 활약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진 4강전에서 북한은 호주와 승부차기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호주와 연장전까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북한이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이후 4년만으로 당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남북전에서 대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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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6 아시아 축구 한국 결승행…20일 남북 대결
    • 입력 2014-09-18 05:03:02
    • 수정2014-09-18 13:05:07
    국가대표팀
우리나라가 16세 이하 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

16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4강전에서 2골을 넣은 장결희와 한골 도움 네개를 기록한 이승우를 앞세워 7대 1로 대승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와 이승우는 눈부신 활약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진 4강전에서 북한은 호주와 승부차기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호주와 연장전까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북한이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이후 4년만으로 당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일 남북전에서 대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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