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승용차 2대 충돌…여고생 2명 사망
입력 2014.09.18 (06:07)
수정 2014.09.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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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하면서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청주에서는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뒷좌석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다른 차량은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7살 노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씨의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백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17살 유모 양 등 여고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백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 3터널 인근에서 49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타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전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지만 4명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낙하물을 밟고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전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하면서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청주에서는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뒷좌석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다른 차량은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7살 노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씨의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백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17살 유모 양 등 여고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백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 3터널 인근에서 49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타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전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지만 4명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낙하물을 밟고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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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서 승용차 2대 충돌…여고생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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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6:08:05
- 수정2014-09-18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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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하면서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청주에서는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뒷좌석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다른 차량은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7살 노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씨의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백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17살 유모 양 등 여고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백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 3터널 인근에서 49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타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전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지만 4명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낙하물을 밟고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전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하면서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청주에서는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뒷좌석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다른 차량은 차량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21살 백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7살 노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씨의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백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17살 유모 양 등 여고생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백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 3터널 인근에서 49살 김 모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타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대전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지만 4명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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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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