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법으로 호텔 영업을 해 백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모 '레지던스' 대표 47살 이모씨 등 업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레지던스 업체 7곳에서 객실 청소 등 호텔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부대서비스를 불법으로 제공하면서 객실을 임대해 11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빌려 숙박업을 해온 '레지던스'들이 완강기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었다면서 만연한 불법 숙박업 관행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레지던스 업체 7곳에서 객실 청소 등 호텔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부대서비스를 불법으로 제공하면서 객실을 임대해 11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빌려 숙박업을 해온 '레지던스'들이 완강기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었다면서 만연한 불법 숙박업 관행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법 호텔 영업’ 레지던스 7곳 적발
-
- 입력 2014-09-18 07:01:10
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법으로 호텔 영업을 해 백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모 '레지던스' 대표 47살 이모씨 등 업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레지던스 업체 7곳에서 객실 청소 등 호텔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부대서비스를 불법으로 제공하면서 객실을 임대해 11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을 빌려 숙박업을 해온 '레지던스'들이 완강기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었다면서 만연한 불법 숙박업 관행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이슬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