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개막 준비 끝…개막식 리허설 완료

입력 2014.09.18 (07:05) 수정 2014.09.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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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밤사이에는 내일 개막식을 위한 리허설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철 기자?

<질문>
열전을 치를 경기장 등 대회 준비는 모두 완료됐나요?

<답변>
네, 16일 동안의 열전을 치를 49곳의 경기장은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6곳의 축구장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고,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개막식이 열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도 무대공사를 완료하고, 개막식 리허설 준비까지 완료했습니다.

어젯밤까지 45개 참가국 선수단 5천4백 명이 입촌한 선수촌에도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선수촌에는 대회 마지막까지 연인원 만4천5백 명이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

KBS가 주축이 된 주관방송사 IHB가 전세계로 아시안 게임의 열기를 전할 메인미디어센터도 붐비고 있습니다.

이미 14개 나라 방송사 24곳과 국내외 8백개 매체 9천3백 명이 몰려들어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질문>
밤사이 개막식 리허설도 마쳤다는데, 이번 개막식은 어떻게 구성되죠?

<답변>
네, 이번 개막식의 주제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인데요.

어머니와 같은 인천의 바다가 아시아의 손님을 맞이한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손님맞이 행사로 인천의 문화유산인 부평풍물놀이가 대회의 막을 올리고, 역대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주제가를 부르는 응원쇼와 88 서울 올림픽을 재현한 굴렁쇠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개막식의 핵심은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공연인데요.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화합한다는 내용입니다.

개막식의 정점이죠.

선수단 입장은 우리말 가나다순으로 이뤄지는데요.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마지막에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인천 아시안 게임 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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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AG 개막 준비 끝…개막식 리허설 완료
    • 입력 2014-09-18 07:07:45
    • 수정2014-09-18 0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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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밤사이에는 내일 개막식을 위한 리허설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철 기자?

<질문>
열전을 치를 경기장 등 대회 준비는 모두 완료됐나요?

<답변>
네, 16일 동안의 열전을 치를 49곳의 경기장은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6곳의 축구장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고,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개막식이 열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도 무대공사를 완료하고, 개막식 리허설 준비까지 완료했습니다.

어젯밤까지 45개 참가국 선수단 5천4백 명이 입촌한 선수촌에도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선수촌에는 대회 마지막까지 연인원 만4천5백 명이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

KBS가 주축이 된 주관방송사 IHB가 전세계로 아시안 게임의 열기를 전할 메인미디어센터도 붐비고 있습니다.

이미 14개 나라 방송사 24곳과 국내외 8백개 매체 9천3백 명이 몰려들어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질문>
밤사이 개막식 리허설도 마쳤다는데, 이번 개막식은 어떻게 구성되죠?

<답변>
네, 이번 개막식의 주제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인데요.

어머니와 같은 인천의 바다가 아시아의 손님을 맞이한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손님맞이 행사로 인천의 문화유산인 부평풍물놀이가 대회의 막을 올리고, 역대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주제가를 부르는 응원쇼와 88 서울 올림픽을 재현한 굴렁쇠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개막식의 핵심은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공연인데요.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화합한다는 내용입니다.

개막식의 정점이죠.

선수단 입장은 우리말 가나다순으로 이뤄지는데요.

네팔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마지막에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인천 아시안 게임 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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