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년 만에 또 마이너스 금리 단기 국채 발행

입력 2014.09.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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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경제의 디플레 위기감이 이어지면서 독일 국채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방크는 33억 4천100만 유로 어치의 2년만기 국채를 마이너스 0.07%에 발행했습니다.

지난달 같은 만기의 국채를 발행할 때는 금리가 제로였습니다.

독일 국채 발행 금리가 마이너스를 보인 것은 2012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그만큼 수수료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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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2년 만에 또 마이너스 금리 단기 국채 발행
    • 입력 2014-09-18 10:42:25
    국제
유로 경제의 디플레 위기감이 이어지면서 독일 국채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방크는 33억 4천100만 유로 어치의 2년만기 국채를 마이너스 0.07%에 발행했습니다. 지난달 같은 만기의 국채를 발행할 때는 금리가 제로였습니다. 독일 국채 발행 금리가 마이너스를 보인 것은 2012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그만큼 수수료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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