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인도가 남중국해에서 원유 탐사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인도 국영 에너지업체 ONGC가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의 하노이 방문기간에 베트남 국영 페트로베트남과 원유 탐사 확대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와 베트남이 유전 개발을 추진하는 해역이 중국 관할에 미치고 있어 협정에 대해 우려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인도 국영 에너지업체 ONGC가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의 하노이 방문기간에 베트남 국영 페트로베트남과 원유 탐사 확대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와 베트남이 유전 개발을 추진하는 해역이 중국 관할에 미치고 있어 협정에 대해 우려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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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베트남·인도 남중국해 원유탐사 추진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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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1:22:28
베트남과 인도가 남중국해에서 원유 탐사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인도 국영 에너지업체 ONGC가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의 하노이 방문기간에 베트남 국영 페트로베트남과 원유 탐사 확대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와 베트남이 유전 개발을 추진하는 해역이 중국 관할에 미치고 있어 협정에 대해 우려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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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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