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라디오 방송사 “중간 광고·총량제는 필수”

입력 2014.09.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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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사와 라디오 방송사들이 지상파 방송의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 허용을 촉구했습니다.

기독교방송과 불교방송, 부산MBC, KNN 등 전국의 지역 방송과 라디오 방송 35개사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지상파 방송의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를 시행해야 지역이나 라디오 방송도 재원 조달의 숨통을 틔울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방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방송사들은 특히, 중간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 종편과 유료방송이 "그간의 비정상적인 특혜를 지속적으로 주장한다면, 방송 광고 시장 전반의 경쟁력 상실로 인해 동반 몰락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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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라디오 방송사 “중간 광고·총량제는 필수”
    • 입력 2014-09-18 11:37:20
    문화
지역 방송사와 라디오 방송사들이 지상파 방송의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 허용을 촉구했습니다. 기독교방송과 불교방송, 부산MBC, KNN 등 전국의 지역 방송과 라디오 방송 35개사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지상파 방송의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를 시행해야 지역이나 라디오 방송도 재원 조달의 숨통을 틔울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방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방송사들은 특히, 중간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 종편과 유료방송이 "그간의 비정상적인 특혜를 지속적으로 주장한다면, 방송 광고 시장 전반의 경쟁력 상실로 인해 동반 몰락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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