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고랭지 배추 대규모 바이러스 피해…전체 재배 면적 40%
입력 2014.09.18 (13:09)
수정 2014.09.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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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랭지 최대 배추 재배지인 강원도 태백지역에서 대규모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배추 재배면적 천33만 제곱미터 가운데 40% 정도인 413만 제곱미터에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해발 500미터 인근 160만 제곱미터는 출하를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이번 피해 원인이 진딧물로 감염되는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로 추정된다며, 올 여름 급격한 기온 변화 때문에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배추 재배면적 천33만 제곱미터 가운데 40% 정도인 413만 제곱미터에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해발 500미터 인근 160만 제곱미터는 출하를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이번 피해 원인이 진딧물로 감염되는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로 추정된다며, 올 여름 급격한 기온 변화 때문에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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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고랭지 배추 대규모 바이러스 피해…전체 재배 면적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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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3:09:10
- 수정2014-09-18 13:35:59
국내 고랭지 최대 배추 재배지인 강원도 태백지역에서 대규모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배추 재배면적 천33만 제곱미터 가운데 40% 정도인 413만 제곱미터에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해발 500미터 인근 160만 제곱미터는 출하를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이번 피해 원인이 진딧물로 감염되는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로 추정된다며, 올 여름 급격한 기온 변화 때문에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배추 재배면적 천33만 제곱미터 가운데 40% 정도인 413만 제곱미터에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해발 500미터 인근 160만 제곱미터는 출하를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이번 피해 원인이 진딧물로 감염되는 순무모자이크 바이러스로 추정된다며, 올 여름 급격한 기온 변화 때문에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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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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