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철거민의 팻말을 부순 혐의로 서울시 재정비과 소속 뉴타운 담당 이 모 주무관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6일 술에 취해 시청 앞에 놓인 철거민의 농성 팻말을 부수고, 근처에 있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의 물건들을 부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주무관이 뉴타운 사업을 담당하며 농성민과 갈등을 빚고 있던 만큼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6일 술에 취해 시청 앞에 놓인 철거민의 농성 팻말을 부수고, 근처에 있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의 물건들을 부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주무관이 뉴타운 사업을 담당하며 농성민과 갈등을 빚고 있던 만큼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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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민 농성 팻말 부순 서울시 뉴타운 담당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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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3:31:38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철거민의 팻말을 부순 혐의로 서울시 재정비과 소속 뉴타운 담당 이 모 주무관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6일 술에 취해 시청 앞에 놓인 철거민의 농성 팻말을 부수고, 근처에 있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의 물건들을 부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주무관이 뉴타운 사업을 담당하며 농성민과 갈등을 빚고 있던 만큼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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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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