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개방 회의장은 매웠다? 농민단체 난입하니…
입력 2014.09.18 (15:01)
수정 2014.09.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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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들이 고춧가루와 계란 세례를 맞았습니다.
18일 오전, 쌀 시장 개방 대책 회의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난 일입니다.
식량안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 소속 농민단체가 갑자기 회의장에 난입해, 계란과 고춧가루를 던지며 거칠게 항의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회의가 중단됐는데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농민 단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농민 단체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항의해, 40여 분간 소동이 계속됐습니다.
결국 국회 직원들이 농민들을 모두 회의장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관세율 513% 방안이 결정됐습니다.
18일 오전, 쌀 시장 개방 대책 회의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난 일입니다.
식량안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 소속 농민단체가 갑자기 회의장에 난입해, 계란과 고춧가루를 던지며 거칠게 항의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회의가 중단됐는데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농민 단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농민 단체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항의해, 40여 분간 소동이 계속됐습니다.
결국 국회 직원들이 농민들을 모두 회의장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관세율 513% 방안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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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개방 회의장은 매웠다? 농민단체 난입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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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5:01:30
- 수정2014-09-18 15:05:43

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들이 고춧가루와 계란 세례를 맞았습니다.
18일 오전, 쌀 시장 개방 대책 회의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난 일입니다.
식량안보와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 소속 농민단체가 갑자기 회의장에 난입해, 계란과 고춧가루를 던지며 거칠게 항의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회의가 중단됐는데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농민 단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농민 단체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항의해, 40여 분간 소동이 계속됐습니다.
결국 국회 직원들이 농민들을 모두 회의장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관세율 513% 방안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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