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상수도 공사 중 물기둥 솟구쳐
입력 2014.09.18 (15:47)
수정 2014.09.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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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24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편도 3차로 도로서 상수도 공사 중 갑자기 맨홀 위로 물이 넘쳐 위로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맨홀서 유속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 철거 작업중이던 인부 나모(37)씨 등 2명이 이마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수는 없었으나 맨홀 밖으로 물이 솟구쳐 경찰이 30분 동안 인근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목격자들은 "물기둥이 10m도 넘게 솟구쳐 올라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 갑자기 물이 넘친 것"이라며 "오후 12시께 밸브를 교체하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맨홀서 유속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 철거 작업중이던 인부 나모(37)씨 등 2명이 이마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수는 없었으나 맨홀 밖으로 물이 솟구쳐 경찰이 30분 동안 인근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목격자들은 "물기둥이 10m도 넘게 솟구쳐 올라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 갑자기 물이 넘친 것"이라며 "오후 12시께 밸브를 교체하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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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문래동 상수도 공사 중 물기둥 솟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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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9-18 16:03:28

18일 오전 10시 24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편도 3차로 도로서 상수도 공사 중 갑자기 맨홀 위로 물이 넘쳐 위로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맨홀서 유속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 철거 작업중이던 인부 나모(37)씨 등 2명이 이마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수는 없었으나 맨홀 밖으로 물이 솟구쳐 경찰이 30분 동안 인근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목격자들은 "물기둥이 10m도 넘게 솟구쳐 올라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 갑자기 물이 넘친 것"이라며 "오후 12시께 밸브를 교체하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맨홀서 유속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 철거 작업중이던 인부 나모(37)씨 등 2명이 이마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수는 없었으나 맨홀 밖으로 물이 솟구쳐 경찰이 30분 동안 인근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목격자들은 "물기둥이 10m도 넘게 솟구쳐 올라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 갑자기 물이 넘친 것"이라며 "오후 12시께 밸브를 교체하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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