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경찰서는 전 정권이 비밀 관리한 금괴를 판매하겠다며 접근했다가 연락을 끊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 3명을 비롯해 1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범행에 함께 가담했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주한 인천경찰청 소속 모 경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 정권에서 비밀리에 관리해온 비자금 용도의 금괴를 시중가보다 싸게 팔겠다며 53살 이모 씨에게 접근했다가 연락을 끊고 잠적한 46살 구 씨를 찾아내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범행에 함께 가담했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주한 인천경찰청 소속 모 경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 정권에서 비밀리에 관리해온 비자금 용도의 금괴를 시중가보다 싸게 팔겠다며 53살 이모 씨에게 접근했다가 연락을 끊고 잠적한 46살 구 씨를 찾아내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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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금괴 싸게판다’…보복 폭행에 전현직 경찰관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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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5:56:33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전 정권이 비밀 관리한 금괴를 판매하겠다며 접근했다가 연락을 끊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 3명을 비롯해 1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범행에 함께 가담했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도주한 인천경찰청 소속 모 경사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 정권에서 비밀리에 관리해온 비자금 용도의 금괴를 시중가보다 싸게 팔겠다며 53살 이모 씨에게 접근했다가 연락을 끊고 잠적한 46살 구 씨를 찾아내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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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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