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 IS와 전쟁에 나선 서방국가들이 IS의 자금줄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 IHS 제인의 분석가 에반 젠드럭은 "IS의 자금원은 유정과 범죄 조직, 밀수 등이기 때문에 알카에다보다 자금줄을 차단하기가 훨씬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보 관리는 "IS는 지역 기업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통행세도 걷는다"면서 "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마피아와 똑같다"고 설명했습니다.
IS는 하루에 최소 백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세계에서 가장 자금이 넉넉한 테러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재무부는 "IS가 국제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게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 IHS 제인의 분석가 에반 젠드럭은 "IS의 자금원은 유정과 범죄 조직, 밀수 등이기 때문에 알카에다보다 자금줄을 차단하기가 훨씬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보 관리는 "IS는 지역 기업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통행세도 걷는다"면서 "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마피아와 똑같다"고 설명했습니다.
IS는 하루에 최소 백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세계에서 가장 자금이 넉넉한 테러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재무부는 "IS가 국제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게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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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권, IS ‘마피아식’ 자금줄 차단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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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6:01:13
'이슬람국가', IS와 전쟁에 나선 서방국가들이 IS의 자금줄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 IHS 제인의 분석가 에반 젠드럭은 "IS의 자금원은 유정과 범죄 조직, 밀수 등이기 때문에 알카에다보다 자금줄을 차단하기가 훨씬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보 관리는 "IS는 지역 기업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돈을 뜯어내는가 하면 통행세도 걷는다"면서 "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마피아와 똑같다"고 설명했습니다.
IS는 하루에 최소 백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세계에서 가장 자금이 넉넉한 테러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재무부는 "IS가 국제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게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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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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