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내년 예산안 376조 원 편성…20조 원 증액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7%, 20조 원 넘게 늘어난 376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건데 복지 예산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의 30%를 넘어섰습니다.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의원…‘반쪽’ 국회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야당의 반발 속에 새누리당이 단독 국회 운영에 나섰지만 가동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 D-1…‘2위 수성 목표’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사내 하청 근로자 정규직 인정”

법원이 3년 10개월 만에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했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밀린 정규직 임금을 포함해 근로자들에게 230여억 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